2020년 10월 12일 월요일 골드,환율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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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2일 월요일 골드,환율 시황

최고관리자 0 67 10.12 09:22

 

ü  골드 가격, 미국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골드 가격은 달러화 약세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의 경제 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자 위안화가 상승하고 달러화는 하락했다. 차이신의 9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54.8을 기록해 전달의 54.0보다 개선됐다. 미국의 코로나19 부양책 협상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살아 있는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간밤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인터뷰에서 이틀 전에는 대화가 잘 풀리지 않아 협상을 중단했지만 이를 재개했다면서 "우리는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앞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민주당)이 포괄적인 부양책 타결 없이 항공사 지원 등의 소규모 부양책을 통과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혀 위험회피 심리가 커졌으나 여전히 양측이 대화를 이어가고 있어 협상 타결 가능성은 유지되고 있다. TD증권의 바트 멜렉 이사는 "위험 자산에 대산 수요가 견고하다"면서 "물가에 대한 기대감도 계속해서 금값을 지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멜렉 이사는 "물가 상승 문제가 바로 발생할 것이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이러한 정책이 계속된다면 달러 약세 및 낮은 실질 금리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CPM그룹의 제프리 크리스찬 파트너는 "금은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지만 변동성이 큰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면서 "선거때까지 이러한 변동성은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36.34 상승한 $1,929.43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2950 상승한 $25.1200

 

12일 달러-원 환율은 1,140원대로 급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연휴 기간 달러 가치가 다시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가운데 위안화가 6.7위안 아래로 급락하는 등 초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아시아 시장에서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이 다시 6.72위안대로 레벨을 높인 데다 가파른 달러-원 하락세에 대한 부담에 갭다운 출발 후 낙폭 조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중순 이후 지난주까지 달러-원 환율이 2.6%가량 하락한 가운데 역외 달러-위안 하락률은 1.7%에 그쳤다.

 위안화보다 가파른 원화 강세에 환시가 부담을 느끼는 이유다.

 달러 인덱스가 92선대까지 하락한 가운데 역외시장에서 달러- 1개월물을 전 거래일보다 10원가량 급락했다.

 미 대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미 금융시장에서는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민주당 승리가 금융시장의 약세 재료로 작용했지만, 이제는 강세 재료로 바뀌었다.

 민주당이 상원까지 장악할 경우 경기 부양 규모가 더 커질 것이란 기대가 작용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음을 바꿔 다시 대규모 부양책 타결을 촉구하고 나서면서 위험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특히, 중국 위안화 강세가 두드러졌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7위안 선이 무너지며 6.67위안대로 레벨을 급격히 낮췄다.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강세를 용인하는 가운데 국경절 연휴 직후 위험선호 심리를 한꺼번에 반영한 영향을 받았다.

 바이든 당선 시 미·중 간 갈등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에 위안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도 다시 1.18달러 수준으로 올라섰다.

 연휴 기간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1,140원대 초반으로 떨어지면서 이날 현물환 시장에서도 갭다운 출발이 예상된다.

 전 거래일 거센 외은의 달러 매도에 1,150원대 초반으로 레벨을 낮췄던 달러-원 환율은 부담 속에서도 하락 흐름을 따라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1,150원 선이 1차 지지선이 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1,140원대에서 저점을 탐색해야 한다.

 낮아진 레벨에 결제수요 등 저점매수가 활발하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역외 숏베팅 의지와 강도에 주목하는 가운데 아시아 시장 개장 전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낙폭을 되돌리면서 하락 강도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원이 1,150원 아래로 내려오는 등 1,100원대 초??진입하면서 당국의 개입 경계도 커질 전망이다.

 한편, 미 증시 상승에 코스피 지수도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7% 오른 28,586.9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88% 상승한 3,477.14, 기술주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9% 오른 11,579.94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 1개월물은 지난 거래일 1,143.6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53.30) 대비 9.75원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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