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2일 월요일 골드,환율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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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2일 월요일 골드,환율 시황

최고관리자 0 45 02.22 10:06

골드 가격, 부양책 기대와 금리 상승세 진정되며 상승세

19일 골드 가격은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가 다소 진정된 점과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상승세를 연출했다. 이날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대규모 부양책의 필요성을 다시 강조하며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큰 패키지를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너무 적게 하는 것이 너무 많이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대가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또 정부의 과도한 지출이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하며 시장의 우려를 안심시켰다. 미 국채 10년 금리는 이날 장 초반 1.3%를 소폭 넘었었지만 상승세는 1.3% 부근에서 다소 누그러지면서 금 가격의 상승을 도왔다. 달러도 하락하며 금 값을 지지했고, 제조업 지표 역시 시장의 예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오며 금 가격 변동에 큰 방향성을 제공하지 않았다. FXTM마켓의 한탄 전략가 또한 "달러가 약간 하락하는 것이 금값 상승을 도왔다"면서 "금값이 계속해서 하락했기 때문에 반등하는 것이 자연스럽다"며 기술적 반등에 무게를 실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금 시장에 추가적 조정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탄 전략가는 "현재 투자자들은 물가 헷지 수단으로 금보다 다른 자산을 더 선호하고 있다"고 분석했고, "최근 비트코인의 급등이 금값 하락에 일조했을 수 있다"고 말하며 금값이 물가 헷지 수단으로서 역할을 하기보다 안전자산으로서 향방을 달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주 주도 세계 증시 상승ㆍ美 국채 수익률 급등

 

투자자들이 기술주를 매도하고 판데믹 이후 혜택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민감주로 돌아서면서 MSCI세계주가지수가 19(현지시간) 3 연속 하락을 멈추고 소폭 상승했다.

 

MSCI세계주가지수는 이날 0.16% 상승한 679.74 마감했다.

 

미국 증시는 보합세를 보였다.

 

디어와 캐터필라 주가는 이날 각각 9.9%, 5.0% 오르며 산업업종 강세를 이끌었다. 금융, 재료, 에너지주도 1% 이상 올랐다.

 

판데믹 기간 강세를 보였던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구글, 넷플릭스 등은 주중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이 작년 3 이후 랠리를 보였던 주들을 매도하면서 아마존도 약세를 보였다.

 

가치주는 0.6% 올랐고 성장주는 0.6% 하락했다.

 

이날 다우존스산업지수는 0.98포인트 오른 31,494.32, 나스닥종합지수는 9.11포인트, 0.07% 오른 13,874.46, S&P500지수는 7.26포인트, 0.19% 하락한 3,906.71 마감했다.

 

거래량은 1347,000 주였다.

 

주간으로는 다우지수는 0.1% 올랐고 S&P500지수는 0.7% 하락했다. 나스닥지수는 대형 기술주 매도세로 1.6%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리스크 통화들을 매수하는 가운데 달러 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예상을 상회한 주요 경제지표와 바이든 대통령의 19000억달러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의 리스크 선호를 부추겼다.

 

이날 후반 달러 지수는 0.22% 하락했다.

 

대표적 리스크 통화인 호주달러는 달러 대비 1.21% 올라 2018 3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뉴질랜드달러/달러도 1% 상승하며 2년여래 최고치에 근접했다.

 

유로/달러는 0.21% 올랐고 달러/엔은 0.13% 떨어졌다.

 

파운드/달러는 영국의 적극적 백신 접종 프로그램 속에 3년래 최고치로 올랐다. 이날 후반 파운드/달러는 0.27% 오른 1.40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도 달러 지수는 0.2% 내렸고 유로/달러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주간으로 엔화는 달러 대비 0.5% 이상 절하됐고 파운드는 달러 대비 1.1% 이상 절상되며 12 중순 이후 최대 절상폭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후반 비트코인은 6.6% 상승한 54,961.67달러를 기록해 시가총액이 1조달러에 도달했다.

 

이더리움은 0.7% 오른 1,953.28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대규모 부양책 전망 속에 미국 국채 장기물 수익률은 1년래 최고치를 경신했고 30년물 물가연동채권(TIPS) 수익률은 작년 6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했다.

 

기준물인 10년물 수익률은 1.363%까지 올라 작년 226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후반 전일비 5.8bp 상승한 1.3448% 나타냈다.

 

30년물 수익률도 2.155%까지 올라 1년래 최고치를 경신한 전일비 6.3bp 상승한 2.1386% 기록했다.

 

주간으로 10년물과 30년물 수익률은 14bp 상승해 18일로 끝난 주간 이후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상원 민주당 의원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19000억달러 규모의 재정 부양안이 314 이전에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윌리엄스 뉴욕연방은행 총재는 너무 많은 정부지출이 미국 경제를 과열시킬 있다고 우려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작년 6 이후 줄곧 마이너스였던 30년물 TIPS 수익률은 이날 플러스로 전환돼 후반 0.029% 나타냈다. 전날 90억달러 규모 입찰 수요도 부진했었다.

 

10년물 TIPS 수익률도 11 이후 최고치로 상승해 후반 -0.807% 나타냈다.

 

이날 2년물과 10년물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는 2017 2 이후 최대로 확대됐고 후반에는 전일비 4.90bp 가량 확대된 123.43bp 기록했다.

 

한편 미국 텍사스 지역 에너지기업들이 강추위로 타격을 입은 석유ㆍ가스 유정 생산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유가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브렌트유는 1.02달러, 1.6% 하락한 배럴당 62.91달러에, 미국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1.28달러, 2.1% 하락한 배럴당 59.24달러에 마감했다.

 

주간으로 보면 브렌트유는 0.5% 올랐고 WTI 0.7% 하락했다.

 

베이커휴즈에 따르면 지난 미국 에너지기업들은 작년 11 이후 처음으로 석유 시추공 수를 줄였다.

 

소식통들은 이날 전력과 공급이 조금씩 재개됨에 따라 에너지기업들은 생산 재개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2일 달러-원 환율은 1,10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을 이어갈 전망이다.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지만, 미 국채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이 이어지며 눈치보기 장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후반까지 미국 민주당이 하원에서 19천억 달러의 부양책을 통과시킬 계획인 가운데 경기 회복 기대가 위험심리를 지지할지 금리 상승세를 이끌

어 시장 불안을 키울지 주목해야 한다.


엇갈린 방향성에 달러화가 방향을 잡지 못하는 가운데 수급도 타이트한 모습이다.


달러-원 환율이 다시 1,100원대 박스권에 갇힌 가운데 지난주 결제 물량이 다소 우위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다만, 타이트한 수급에다 월말이 겹치면서 1,110원 부근에서는 네고물량이 나올 수 있어 상단을 높이기는 쉽지 않다.


시장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역외도 방향성 예측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장중 달러화 및 위안화 등 주요 통화 움직임을 살피는 가운데 외국인 주식 매매 및 수급 동향을 계속 주시할 전망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주요 관심사인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지난 19(현지시간) 4.16bp 상승한 1.29%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에는 1.36%대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지난해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높은 수준이다.


미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부양책으로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빨라질 것이란 기대가 여전히 장기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미 금리 상승에도 달러화 가치는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 인덱스는 미국 주간 실업 지표에 대한 실망이 이어진 가운데 유로존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90.3선으로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다시 1.21달러 선으로 상승했다.


영국 파운드화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경제 재개 기대가 커지며 1.40달러를 상향 돌파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44위안대로 하락했으나 위안화 강세가 제한되며 6.46위안대로 다시 상승했다.


지난 20일 중국 인민은행은 대출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 10개월 연속 동결했다.


미국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이 대규모 부양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위험심리를 자극했지만, 미 국채금리 상승에 강세를 되돌렸다.


옐런 장관은 큰 부양책 패키지를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규모를 적게하는 것이 많이 하는 것보다 대가가 훨씬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민주당은 이달 부양책 통과를 위해 이번 주말까지 19천억 달러의 부양법안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벌써 3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와 관련한 2차 부양책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 1개월물은 1,106.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05.90) 대비 0.50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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