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골드,환율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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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골드,환율 시황

최고관리자 0 10 11.16 09:34

 

ü  골드 가격, 달러화 약세에 상승

골드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될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회의감과 미국 내 빠른 코로나 확산 등으로 인해 상승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4만명을 훌쩍 넘으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환자 수도 지난봄 수준의 정점을 넘어섰다. 이 때문에 뉴욕과 샌프란시스코가 봉쇄 조치를 강화했으며 시카고도 시민들에게 30일간의 '자택 대피' 권고안을 발표했다. 존스홉킨스 대학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최소 150만 명이며 사망자 수는 242천 명 이상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내달 5일까지 26만명에서 282천명 사이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스페인, 영국에 이어 이탈리아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블루라인퓨처스의 필립 스트레이블 수석 전략가는 "금 시장은 부양책 및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트레이블 전략가는 "백신과 관련해 보급이 얼마나 빨리 이뤄질지 알지 못한다"면서 "백신이 나온다고 해도 공격적으로 빨리 보급되진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달러도 약세를 나타내며 금값을 끌어올렸다. 액티브트레이드스의 칼로 알버토 데 카사 전략가는 "기술적으로 금값은 1,850~2,070달러대에서 움직일 것"이라면서 "만약 이 선이 붕괴한다면 추가적 분명한 하락을 의미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2.28 상승한 $1,888.04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3996 상승한 $24.6296

16일 달러-원 환율은 주요 통화들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아 1,110원 아래에서 한 주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위험선호와 회피 재료가 혼재된 가운데 달러-원 환율은 일단 달러 약세와 미 증시 강세 등의 분위기를 반영해 1,100원대 안착을 테스트할 전망이다.

     다만, 당국의 개입 경계감은 하단을 막는 주요 재료가 될 것이다.

     그럼에도 달러 약세와 이에 따른 위안화 강세, 외국인 자금의 국내 증시 유입 지속 등이 이어진다면 달러-원도 추세를 따를 수밖에 없다.

     달러 인덱스는 92.7선 초반으로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일본 엔화와 스위스 프랑 등 안전통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를 반영해 달러보다 강해졌다.

     유로화 등 위험통화도 연방준비제도(Fed)의 초 완화적 통화정책 장기화 기대 등을 반영하면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역외 달러-위안(CNH)도 꾸준히 6.6위안 하향 돌파를 시도하는 모습이다.

     이에 지난 주말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1,100원대로 내려선 만큼 이날도 1,110원을 하향 돌파할 전망이다.

     다만, 국내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도 심상치 않은 가운데 최근 가파른 원화 강세에 대해 당국이 불편한 심기를 비친 만큼 달러-원 하단은 제한될 수 있다.

     유럽과 미국에서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은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

     유럽에서는 독일과 프랑스, 영국 등이 부분 봉쇄조치에 들어선 가운데 유럽 전역이 사실상 코로나19 2차 유행 단계다.

     미국에서는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등 봉쇄조치를 강화하는 지역이 늘어나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도 강화된 여행 자제 권고안을 내놓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ECB 포럼에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단기적으로 경제가 어려움에 부닥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아직 전국적인 미국 봉쇄 가능성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코로나19 대응에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지만, 막상 경제 활동을 바라는 목소리를 외면하고 전국적인 봉쇄에 나서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백신 효과에 이어 모더나의 3차 임상시험 중간 평가 결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모습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코로나19 재확산과 백신 기대 등 상반된 재료의 영향을 받은 가운데 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백신 기대와 기업실적 호조 등에 1% 넘게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9.64포인트(1.37%) 상승한 29,479.8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8.14포인트(1.36%) 오른 3,585. 1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9.70포인트(1.02%) 상승한 11,829.29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 1개월물은 지난밤 큰 폭 하락한 1,107.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30)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5.60) 대비 8.40원 내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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